can’t nobody hold us down
투애니원 캔노바디 듣는 12시 35분.. 종강도 안 했는데 여름이 와 버렸다 덥고 습하고 짜증나는데, 내일은 학교 가서 발표도 해야한다. 집에만 축 늘어져있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나가서 생산성 있게 사는 게 나을 것 같긴 한데, 축축한 지하철 타고 n시간 통학할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 그래도 어차피 가야할 거, 내일은 일찍 나가서 동방에서 악기 연습(이번 학기에 오케스트라 동아리를 들었다)도 좀 하고, 발표 대본도 대충 쓰고, 공모전 준비도 하고, 블렌더도 마저 깔짝대볼 예정이다. 이 글 다 쓰면 얼른 잘 거임~..~ 1. 이번 학기에는 새로운 사람들을 좀 만나고 싶어서 기존에 같이 팀을 했던 친구들을 제외하고 새롭게 팀을 짜봤는데 정말 오기였다 그냥 내 자신에 대한 성찰과 스트레스만 늘음. 나는 팀플에..